중증장애인대상 10일까지 접수

[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단풍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차량지원 서비스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 음성, 진천)며, 여행에 따르는 일체의 비용은 이용자 부담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증진과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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