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분야, 사회복지분야, IT분야로 나눠진다. 신청받은 프로그램 중 대학별 1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12월 중 안성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제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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