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5일 ㈜코고툴(대표 이재건)과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코고툴 이재건 대표를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한미정 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관내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고툴은 안성지역 제조공장을 개관해 개관식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한길복지재단 사랑나눔바자회에 쌀 660kg와 기부금을 지원했다.

㈜코고툴 이재건 대표는 “앞으로 한길복지재단과 연계해 사회적배려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배려계층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