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 3.1 독립운동선양회 (회장 조성열 )는 오는 8 일 안성 3.1 운동 기념관에서 ‘제 12 회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및 3.1 운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

매년 안성 3.1 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가장 강렬했던 전국 3 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 ’을 이뤄낸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

특히 이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1 운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작품은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성명, 소속, 학년, 연락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사무국으로 문자 및 fax로 접수하거나 당일접수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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