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진수희 장관을 비롯해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최봉순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최성락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최숙자 한국 보육진흥원장,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여전히 부족해 보건복지부는 부모의 양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수준의 보육 인프라로서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월 96만원에서 824만원까지 운영비를 정액 지원받게 되며,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보육료는 감액된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파랑새 어린이집 외에 로뎀나무어린이집, 삼희어린이집, 꿈별어린이집, 앙쥬도만스쿨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