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22일 오전 11시46분께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소재한 화장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소재 화장품 완제품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49명의 소방관과 22대의 소방장비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 불로 창고 194.04㎡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창고 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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