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주민을 위한『경기남부 하나센터』

안성시는 지난 5일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남부 하나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및 건강관리법 등에 지난 7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북한탈주민을위한 찼아가는 의료급여 서비스 시작
그동안 최근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이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급여제도 및 특성에 대한 전문적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 부적절 의료이용 및 약물 오남용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여 왔다.

 시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부적절 사용을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여 건강한 삶과 나아가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매월 실시되는 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낯설은 의료이용 상황 발생 시 친근한 이웃처럼 상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성공적인 지역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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