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경                               ⓒ경인신문

[경인신문 = 안성 강숙희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은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농가에서 여름 제철 식품(토마토)을 구입해 23일부터 80가정에 지원한다.

경기도식품유통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농업 연계를 통해 먹거리 지속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철 식품 지원을 시작으로 추후 12월까지 여름철 건강식, 제철과일, 추석맞이 한가위 음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행건 관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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