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신규소방공무원 1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소방학교 제71기 신임교육과정에서 15주 간 소방활동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강도 높은 현장훈련을 수료하고, 안성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

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이들은 같은 날 야간부터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됐으며, 빠른 실무 적응과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향상해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 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음주운전 근절,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고문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명을 받고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자신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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