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위해 소독기 설치 등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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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5월 20일부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식당에 안전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주요 건물 소독기 설치 및 출입자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왔다.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다 실험·실습·설계과목 등 대면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일부 강의에 한해 지난 11일부터 단계적 대면강의를 시작했다.

한경대학교는 강의실 사전 방역 및 교수, 학생들 출입자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 식당 중 학생생활관 한 곳만 운영 중인데 테이블에는 안전칸막이를 두고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 하며, 식당 건물 출입문에 초음파 분무소독기를 설치하고 체온계와 손소독액 등을 비치해 꼼꼼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식당 이용자는 “공간도 넓어 식사하기에 불편함이 없었고 일반식당보다는 한경대학교 식당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총장은 “한경대학교는 코로나19에 철저하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교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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