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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1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주민자치센터 외벽에 화사한 안성1동, 에너지 절약하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녹색커튼조성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냉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넝쿨식물인 여주 수세미를 건물 외벽에 식재해 에너지 절약 및 주민자치센터를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녹색커튼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낙원역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수확기에는 열매 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는 녹색커튼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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