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임태희 총장이 2020 신입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글을 발송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2020학년도 신입생 1,224명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하루 빨리 캠퍼스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총장서신과 총학생회장 인사문을 발송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경대학교는 서신과 함께 ‘2020학년도 신입생 대학생활 가이드’책자를 동봉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파악하고 교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임태희 총장은 서신에서 “입학과 함께 여러 친구·선배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며 열심히 대학공부에 임해야 할 때이나, 한경인답게 의연하고 성실하게 온라인 강의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재택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매주 총장주관 감염병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 19에 대비 신입생 등교와 수업준비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통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학 모든 구성원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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