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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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지난 22일 이재정 교육감과 안성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경기창조고등학교와 안성교육청을 방문해 온라인개학과 안성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창조고등학교(학교장 임종수)를 방문한 이재정 교육감은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서버와 플랫폼을 통한 원격수업 진행 ▲과제형, 단방향, 쌍방향 단계별 수업 운영 ▲비대면 고3 진로진학상담 ▲학생주도의 온라인수업 디자인 등 온라인개학 안정을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원격교육 선도학교로서 온라인 안성맞춤교육 운영을 격려했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을 방문해 안성몽실학교와 글로벌랭귀지스쿨, 공립안성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현황 등을 듣고 안성의 지역적 여건을 반영한 학생 자율적 교육활동 실천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미래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는 학습과 생활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성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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