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6·25전쟁, 72주년…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한다”
金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다”
제7사단 GOP부대 소대장 복무했던 金 “안보 신념 확고”

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
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

[경인신문=김중택 기자]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25일 6·25전쟁 72주년 관련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민수(성남시 분당을 당협위원장)혁신위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민족의 슬픔이자 반드시 기억돼야 할 6·25전쟁이 일어난 지 72주년이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국내외 모든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만들어졌음을 다시금 기억한다”고 했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재차 “국민의힘은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구슬땀 흘리겠다”고 했다.

한편 김민수 혁신위원은 학군사관 41기로 임관해 제7사단 GOP부대 소대장으로 복무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7사단은 휴전 이후 지금까지 ‘휴전선 중동부전선 일대 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다. 워낙 힘든 부대로 정평이 나서 ‘보충대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부대 중 한 곳’이라는 후문도 있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또 다른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저는 제 7사단 5연대 1대대에 학군장교 소위로 임관했다”며 “반짝거리는 소위 계급장을 처음 달고, 소대원들을 처음 접할 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저는 항상 군생활이 즐거웠다고 회상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대한민국 7사단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던 시간은 제게 매우 소중한 기억”이라며 “장교로서 군복무는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에 대한 신념을 갖게 했다”고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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