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도넛 750개 기탁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테키스트(대표이사 김춘호)는 지난 7일,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의 간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랑이 담긴 간식 도넛 750개를 후원하였으며, 이는 안성지역 방역소독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에 배부됐다.

김춘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에 대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테키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테키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을 자원봉사자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테키스트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반도체 공정용 온습도 제어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도부터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김장봉사활동, 물품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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