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역활동 펼쳐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대장 김승렬)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매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27일, (사)한국구조연합회 안성지역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는 중앙대학교 후문인근과 내리 주거지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은 이날 조를 편성해 상가 입구와 건물 등에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오가는 시민들에게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코로나19가 지역으로의 전파를 차단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의 방역활동 모습                          ⓒ뉴스24          

 김승열 지역 대장은 “모두가 전염병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면서,“적은 힘이지만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으게 됐으며, 빠른 종식을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방역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역활동은 안성시보건소에서 소독약품과 마스크, 방진복 등을 제공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내리지역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터미널, 대형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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