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퍼시스(대표이사 이종태, 배상돈)는 지난 13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에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을 기탁했다.

(주)퍼시스 관계자는 “소방안전 취약가구에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병용 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해준 ㈜퍼시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다양한 사업으로 연결되어지길 바란다”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안성소방서를 통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안성소방서와 협조하여 설치․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성소방서를 통해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예방 당부사항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