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안성교류회(회장 홍성신)는 26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32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귀감이 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기업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교류회 홍성신 회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난방비를 모았다”면서,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고 추위에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안성교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