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0명 중 267명…경기 69명, 인천 6명 등 명단 공개

        ▲검증위가 발표한 명단 중 일부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 18일 내년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자 검증 대상자 전국310명 중 267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중 경기지역은 인천을 포함해 총 75명(경기 69명, 인천 6명)이다.

민주당이 이날 밝힌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대상자 명단은 17개시도 전체 접수자 310명 가운데 적격 판정을 받은 자들이며 나머지 미판정자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여왔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성남 중원)등 청와대 출신 인사들과 문희상 국회의원 아들인 문석균(의정부갑)씨도 이름을 올렸으며 안성에는 유일하게 이규민 전 안성신문 대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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