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진정한 봄을 위해 오롯이 한길을 걸어가겠다" 밝혀

▲양승환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내빈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며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양승환 자문위원이 12월 1일 시내 모 웨딩홀에서 그의 저서 ‘안성에 봄이 온다’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내년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안성 출마가 확실시되는 양 수석부회장은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안성에서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자 고향으로 돌아와 자원봉사를 비롯한 많은 행보를 이어왔으며 이번에 ‘안성에 봄이 온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게 됐다.

이날 출판 기념회장에는 양 수석부회장의 가족들을 비롯해 지인들과 지지자, 민주당원, 주요당직자,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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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환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의 자서전인 '안성에 봄이 온다'는 그동안 제가 살아온 발자취와 신념, 철학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고향인 안성에 대한 청사진과 나의 꿈과 포부도 함께 포함돼 있다”면서,“특히 우리 안성은 출산이 없고, 인구유입이 없고, 철도가 없는 3불(不)의 도시이자 재정자립도가 낮고, 가구소득이 낮고, 삶의 질이 낮은 3저(低)의 도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의 지속가능한 인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춘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며, 이제는 안성의 진정한 봄을 위해 오롯이 한길을 걸어가겠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양승환 수석부회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우석제 전 안성시장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 23년 보수정권의 장기집권을 민주적 방식으로 바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나아가 안성행복프로젝트 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대 비전과 20대 핵심의제를 도출하여 안성을 안전(安全)도시에서 완전(完全)도시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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