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2일 휴일도 반납한 채 공도읍 대신두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렴실천 행복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는 홀로 거주하며 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내외 정리‧정돈, 잡초와 잡목제거, 울타리 정비 등 독거어르신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큰 행복을 얻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거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을 정리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휴일에 찾아와서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