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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동아리 회원 70여명은 지난 22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성 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3.1운동기념관 – 칠장사-미리내성지 코스로 장소를 정하고 계획·준비하여 동아리 회원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지역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건강 소모임으로 ▲국선도 ▲에어로빅 ▲단전호흡 ▲건강 UP 3고 ▲걷기초급 ▲걷기중급 ▲뇌건강동아리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된다.

김근옥 동아리 회장은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일제강점기 3.1운동의 의미를 알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에 따른 건강 정보 및 자조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건강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연중 주민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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