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지원사업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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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선용, 박옥희)(이하 안성의소대)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이하 안사협)는 지난 6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지원체계 지원 사업을 위한 좋은이웃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을 보면, 안성의소대·안사협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사회공헌활동 파트너 쉽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상호협의에 의한 자원봉사-소외계층 기부물품 지원 및 재능, 돌봄 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서비스 연계에 상호 협력한다.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등이다.

이날 안성의소대 김선용·박옥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사협 회장님과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700여명의 의용소방대와 협조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봉사를 통해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병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 생업과 봉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안성 지역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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