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인한 사망순위 1위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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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8월 5일부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검진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폐암 고위험군으로(만 54세 이상 만 74세 이상으로 흡연력 30갑년 이상) 흡연력은 수검년도 직전 2개년도 국가 건강검진 시 문진이력 또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확인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추려 금년 대상자 1,113명에게 지난 달 31일 개별 통보했다.

검진내용은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저선량 흉부 CT)으로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1/10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검진주기는 2년이며, 2019년 대상자는 2020년 12월까지 수검이 가능하며, 관내 폐암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8046-5000), △안성성모병원(675-6007) 등 2개소로 필요시 검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11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고 나머지는 공단이 부담하며, 건강보험료 50% 이하와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을 국가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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