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국 소관 업무를 시작 시작으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7일부터 산업경제국 소관 업무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를받고있는 황은성 안성시장
통상 업무보고는 행정조직의 직제에 따라 행정복지국을 필두로 시작하여야하나 직제 상 후순위인 산업경제국부터 시작한 것은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시정의 제일 목표로 설정한 안성시장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산업경제국 소속 지역경제과를 비롯한 6개부서의 업무보고는 부서장이 보고를 하고 부서담당들이 배석했으며 시장집무실 회의용 탁자에서 서로 마주보며 부서별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사업장을 방 문하여 현장감을 익히기도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세세한 사항을 챙기며 신경 쓰기보다 시정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 악하기 위한 것으로 일방적 지시가 아닌 질문 및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요 현안 에 대하여 심층적인 업무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부터 시작한 업무보고는 산업경제국을 시작으로 국 단위로 묶어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