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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당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기념관 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각 기념관 별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국가보훈처(경기동부보훈지청)의 2019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이 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운영되며, 13시부터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역사 체험극 ‘새날이 왔네, 새날이’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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