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반납 관내 시설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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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27일 전 직원이 참여해 삼죽면 관내 푸른솔 요양원을 방문해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요양원 주변 환경정비와 옥상정원 잡초제거, 고사목 제거 후 초화류를 식재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면사무소 휴경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함께 가꾼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대파 등 수확한 농산물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신현주 푸른솔요양원 시설장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옥상정원을 정비해주셔서 이제 어르신들을 자주 모시고 올라 갈 수 있게 됐다”며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삼죽면사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행복한 삼죽만들기를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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