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안공연 및 모범공무원 등 각 분야 시상식도 함께 열어

▲본지 박우열 대표의 기념사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경인신문(대표 박우열)는 7월 4일 오후 6시 30분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 광장 야외무대에서 창간1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각설이 한심해 씨와 안성1동 풍물단, 가수 염정미, 1동 난타 팀 등으로 개막을 알린 이날 기념식은 이광석님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안성시장 상에 (주)삼성건업 권영화 대표이사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상에는 용화정사 정재선님이 또, 어머니폴리스 이하순 회장은 지역사회 치안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안성시청 교통정책과 함은규 주무관과 문화관광과 전윤미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한 공으로 경인신문 운영위원회의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일죽 연등사 주지 도심스님과 경인신문 육용근 운영위원이 본지 박우열 대표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우석제 시장의 축사                        ⓒ뉴스24

 이어 경인신문가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영상을 통해 소개됐으며 박우열 대표의 기념사, 우석제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의장의 축사와 함께 전국지역신문문협회 경기도 협의회 이여춘 전회장과 남기철 운영위원회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박우열 대표는 기념사에서 “커다란 꿈을 갖고 지역신문을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됐다”면서,“그동안 시민여러분과 애독자님들의 커다란 성원과 격려 덕분에 10년을 맞이했지만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석제 시장은 축사에서 “경인신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년 세월을 버티고 성장하면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은 박 대표님의 성실함이 큰 힘으로 작용한 것으로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신문이 배고픈 직업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정도를 걷고 있는 경인신문의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20년, 30년 경인신문가 커다란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의 축사                                      ⓒ뉴스24

 김학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박우열 대표님은 경인신문를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 성장시키시고 지역의 신문으로서 큰 역할을 해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인신문가 지역의 정론지로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안성시의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원주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사의 사명을 다해 온 경인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메시지를 전해주시는 박우열 대표님과 기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인신문는 우리 지역의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자랑스러운 신문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원주 의장의 축사                          ⓒ뉴스24

 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이여춘 전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노고에 박우열 대표님과 직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남기철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경인신문가 지역의 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누구나 공감하는 신문, 정이 담긴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는 공도주민자치센터의 방송 댄스 팀 ‘디오니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코미디언 김종국 씨의 사회로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경인신문는 창간 10주년을 맞이하며 향후 100년을 향해 ‘미치면 살고 지치면 죽는다’는 사훈과 함께 ‘독자 제일주의’를 지표로 삼고 힘찬 전진을 하고 있다.

▲이여춘 회장의 격려사                     ⓒ뉴스24

 

▲식전공연 모습    
 
▲자리를 메운 내빈들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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