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2019년 3기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 참여 대상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61세 이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및 유소견자로, 희망자는 7월 5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50분 수업으로 총 11주간 운영된다.

시는 참여자의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를 이용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 4종 실시해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를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유전적 소인, 비만,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절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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