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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푸드뱅크관계자, 두루사랑 봉사단, 새마을 회원 등 30여명 참여해 사랑의 도너츠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도너츠 나눔행사는 매월 던킨 도너츠 공장에서 수령한 도너츠를 포장해 각 마을 취약계층 및 저소득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 및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도너츠 나눔이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행사가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녀회가 복지 도우미로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면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하나 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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