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나섬돌 봉사단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1동 나·섬·돌 봉사단(단장 엄악기)은 지난 4일 안성시 발화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위문공연은 심이주 마술사의 마술과 엄악기 단장의 만담과 율동, 장영숙, 이관형 봉사자의 민요, 난타 장구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설에 계신 이 모 어르신은 “오랫만에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우리같이 노인들을 위한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섬·돌 봉사단은 ‘나누고, 섬기고, 돌보는’ 의 약자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안성1동 위원회, 안성1동 까치 봉사단, 한주아파트 부녀회 봉사단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중식 봉사, 순찰활동, 환경정화 활동, 인형극, 구연동화, 사물놀이는 물론 안성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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