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책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독후감 발표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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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삼주)는 지난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책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독후감 발표대회」를 추진해 청렴하고 친절한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대회는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하기 쉬운 청렴을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좀 더 쉽게 접근해 생활 속에서 청렴문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 되었으며, 이에 김삼주 동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합심해 총 1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발표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으로는 안성2동 김현수 주무관의 “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도서명 아픔을 다스리는 마음공부)”가 선정 되었으며, 우수상으로 나은하 주무관의 “나무뿌리 속에 담긴 지혜(도서명 채근담)”와 장려상으로는 신기섭 주무관의 “분노 다스리기(도서명 비울수록 가득하네)”가 선정됐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즐겁게 변화하는 2동을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다”며, “생활 속의 청렴과 친절을 실천해 공직자와 민원인이 함께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문화를 정착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안성2동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전 직원이 모여 본인이 쓴 청렴독후감을 1편씩 발표하는 릴레이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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