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서운면 상생발전협의회(공동회장 홍성현, 이관호)는 지난 29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소재지 학교 재학생과, 2019년도 대학 입학생을 둔 서운면민에게 서운상생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운상생발전협의회는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한 면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서운면 소재지에 위치한 4개 학교(서운중, 서운초, 현매초, 산평초)에서 추천 받은 재학생과 2019년도 대학 입학생 등 3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대학입학생에게는 50만원씩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운상생발전협의회는 서운면민의 지속가능한 환경확보와 발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 창립되었으며, 지난해 2월 KCC안성공장에서 기부 받은 성금으로 서운상생장학기금을 운영해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5월에 서운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