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한경드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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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특성상 고령의 노인인구가 많아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실종지역이 야산,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 많아 경찰 인력을 통한 수색으로는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청사에서 드론교육업체 한경드론과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 등 골든타임 내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경드론은 안성경찰서에서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 등, 요구조자 발생 시 실종자 수색을 요청하면 지역 동호회와 연대해 함께 실종자 수색에 동행하게 된다.

안성경찰서 유경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경드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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