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24
편집 : 2019.8.23 금 16:45
로그인 | 회원가입 |
신문사소개 | 보도자료 |
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안성시새마을회 수사결과를 보며
박우열 기자  |  bww12320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8  15:34: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url복사
   
▲안성뉴스24 박우열대표   ⓒnews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지난해부터 안성시새마을회와 전 이사들, 전 회장, 그리고 본지까지 상호간 불신을 앞세운 논쟁에 이어 고소고발이 난무한 극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새마을회의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됐고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 결과가 나왔다.

전 사무국장이었던 A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 됐다. 앞서 안성시새마을회 일부 이사들은 지난해 9월 사무국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내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사문서 위조 등으로 안성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바 있다. 하지만 고발인들은 이 같은 결과에 불복하며 변호사를 통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강경한 입장이다.

전 사무국장 A씨는 2014년 새마을회관 매입 당시부터 지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새마을 회관 임대 수익금 중 일부를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급여를 챙긴 혐의와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등으로 전 이사들로부터 고발당했으며, 수사과정에서 횡령사실이 드러났다. 기소된 전 사무국장 A씨는 회장이나 협의회장 등이 매년 내야하는 출연금(회장 1천만 원, 협의회장 300만원 등)을 받지 않고도 마치 받은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조작한 후 공금으로 대납해 주는 등 새마을회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다.

그동안 안성시새마을회는 시에서 지원되는 예산만으로는 자체사업은 물론 직원들 급여도 받아가기 힘들만큼 어려운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자부담금을 포함한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새마을회관을 매입했다. 새마을회관을 매입 후 고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면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매달 급여도 챙겨가기 힘들었던 직원들의 급여는 이때부터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열심히 일한사람들이 급여를 받아가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절차를 무시하고 가져갔기에 문제가 됐다.

당시 이사들이 요구한 이사회만 개최됐더라면 아무런 문제없이 해결됐을 일을 A국장과 협의회장 등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지역사회 선후배간 문제도 한몫했지만 그 일을 계기로 이사들의 자진사퇴 종용, 해명기자회견 자청, 언론중재위에 제소 등으로 사건을 더욱 크게 확대 시켰다.

당시 본지가 새마을회의 방만한 운영과 문제를 여러차례 지적하자 새마을회는 반성은커녕 기자회견을 자청해 위조된 감사서류를 증거물로 제출 후 정당한 행위였음을 주장했으며 이후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보도라며 본지를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이다. 또한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달 본지를 상대로 또 고소장을 제출했다. 본지의 기사로 인해 새마을회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거액을 합의금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미 언론중재위의 중재 속에 협의를 이행했는데도 말이다. 사무국장 A씨의 범죄행위를 아직도 인정하기 싫은 모양새다.

<저작권자 © 안성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우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 본 기사
1
구메정보화마을 사무장, 근무일지 조작 논란
2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모집
3
“조국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양심이자 시대정신이 맞습니까!”
4
안성시, 제19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5
안성시, (주)안성테크노밸리 개소식 가져
6
안성시, 인구40만 자족도시 건설 박차
7
안성시, 한여름 밤의 영화제 개최
8
“비정규직 양산하는 안성시를 규탄한다!”
9
안성시, '죽주가요제' 참가자 모집
10
최문환 부시장, 관내 농업현장 방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발행소) : 경기도 안성시 강변로 151-1(1층)   대표전화 : 031-671-2828    팩스 : 031-671-522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도 아00317 등록일 2010. 6. 23 사업자번호 125-20-87584 발행·편집인:박우열 청소년보호책임자:박우열
Copyright 안성뉴스24.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sn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