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안성택시연합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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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5월 23일 안성경찰서에서 안성택시연합(모범택시, 개인택지조합, 안성종합택시, 안성파고다택시)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각 시, 군 택시조합원들과의 공유된 네트워크 체계를 이용해 동보장치를 통한 신속한 정보 공유로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안성경찰서는 352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서 및 지·파출소 경찰관 등 일일 약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지역경찰은 10여명 내외로 관내 넓은 면적의 치안수요를 상당수 담당하고 있다. 더구나 안성은 노인인구 증가율이 도내 7위에 이르고 있어, 치매노인 등 실종신고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안성택시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약400여명의 협력자를 얻게 되었으며,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에 적극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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