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2동(동장 김삼주)은 자원봉사단체인 ‘순간2동 특공대’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순간2동 특공대는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생활 민원 사항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순간이동처럼 빠르게, 특별히 지역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부대’ 의 줄임말로 안성2동 지역 공동체를 위해 신속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으며, 각종 기관사회단체 회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구성됐다.

특히,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적치물 처리 및 무연고 사망자 유류품 처리를 지원하는 미화부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에 대한 반찬지원을 추진하는 미식부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추진하는 미능부대로 구성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삼주 동장은 “순간2동 특공대의 취지는 자발적 봉사와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면서 “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즐겁게 변화하는 행복한 안성만들기에 앞장서는 특공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