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 및 순회지도차량, 인력지원을 통한 산불피해 복구 도모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영농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에 농촌진흥기관으로서 장비와 농업기계 전문관을 지원해 경운작업, 비닐피복, 이앙작업 대행 등 영농 지원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명의 농기계전문 지원 인력과 2대의 관리기 및 순회지도차량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영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기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1차 작업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되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