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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3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경남어린이공원에서 안성3동 민간 사회단체회원 150여명 및 시 자원순환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요!내 손 安(안)의 안성3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 손 安(안) 안성3동’은 ‘안성3동은 내손으로 가꾼다’는 의미와 ‘내손에 안성3동이 달려 있다’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운동이다.

안성3동은 ‘내 지역은 내손으로인 가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금석천, 공원, 도로 등 공공재 관리에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개 사회단체와 함께 ‘내 손 安(안)의 안성3동’을 개최 했다. 1부 행사는 사업계획 설명, 업무협약체결식, 단체별 대표의 다짐한마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으며, 2부행사는 금석천 및 인근 도로변 청소로 이루어졌다.

우석제 시장은 “내가 주인인 내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건 참 좋은 생각이다. 안성시 전역에서 많은 사회단체가 함께 나서서 ‘우리지역을 우리의 손으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의 안성3동 사회단체의 환경정화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3동의 8개 사회단체장은 모두 한목소리로 “내손안의 안성3동을 통해 제각기인 청소활동을 하나의 틀에서 움직이면서 효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될 것이다”며 “내 고장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어 가는 것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으로 가는 첫걸음인거 같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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