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행복장바구니 배달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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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호, 이달휘)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 남부 봉사관에서 원곡면 적십자회(회장 이경숙)와 함께 ‘2019년 행복 장바구니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장바구니 배달’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원곡면적십자회가 결연하여 고령이나 장애로 인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매월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적립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시행되며, 직접 만든 반찬을 적십자 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배부하게 된다.

이달휘 민간위원장은 “작년 한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원곡면 적십자 회원들 및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고립감 및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 및 지원해 더불어 함께 사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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