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함께한 도서판매행사 진행 및 수익금 기부

▲ 파주시청소년재단이 만든 아름다운 하루
[경인신문]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보물섬과 함께 지혜의숲1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및 출판사, 작가 도서를 기증 받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도서 판매와 함께 간식과 풍선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출판도시에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의 기증에서부터 판매까지의 활동을 직원이 직접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식회사 대교가 눈높이 창의독서 100여종, 도서출판 학지사가 사회복지 관련 전공도서 200여종을 이번 행사에 기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아름다운가게에서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의 행사 참여 및 운영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과 출판사의 소중한 기증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벽화마을 조성, 사랑의 연탄나눔,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등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금년에도 기업,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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