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2019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안성시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대상자가 직접 안성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을 매달 월1~2회 가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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