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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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오는 14일 겨울시즌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안성시청 가족여성과(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눈썰매 무료 이용 및 셔틀버스 운행과 더불어 간식까지 제공해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겨울 방학 중 최고의 문화·레저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공단이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복지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오는 17일까지 겨울시즌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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