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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각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중년여성을 위해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MI(체질량지수) 23이상인 30~65세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체성분, 혈압, 혈당, 4종 지질 등 사전검사를 받으면 된다.

운동교실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주3회 실시하고 주민 스스로 자조 모임을 조직해 주 1회 자율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양 소장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시민 건강생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체성분, 혈압,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 검사결과에 따라 운동, 영양, 질환 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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