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취약가정에 사랑의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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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총경 윤치원)에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당왕동에 거주하는 박OO님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겨울철 생필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 가정은 부부가 거주하며, 부인은 정신지체3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몇 년 째 방안에서 기거하고 있고, 남편 또한 다리가 불편해 근근히 생활하는 가정으로, 남편은 도움을 주신 부분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안성경찰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안녕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윤치원 서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문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약자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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