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어려운 이웃찾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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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미양면사무소(면장 김영석)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맞춤형복지팀이 2019년 신설된 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첫 걸음으로 ‘2019 주민등록일제조사와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이장들이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시 어려운 이웃이 발견 되면 맞춤형복지팀 홍보물을 전달,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해 사례관리, 민간자원연계, 공공부조 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어려운 이웃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고 지원하는 서비스로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양면 김민희팀장은 “미양면 맞춤형복지팀의 신설이 미양면민들의 복지서비스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석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고 적재적소에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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