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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방문지도 지원 사업은 학습강사가 직접 대상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1:1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서비스로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지도 과목은 기초학습, 보육중재, 독서지도 등 3개 분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방문지도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방문지도 강사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 및 31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안성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증진 및 학습욕구 충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동등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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