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3000여 마리와 축사 4동 전소 등 16억 원 피해 발생
[뉴스24 = 박우열 기자] 죽산면 당목리 A 축사에서 4일 오전 6시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3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11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6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34명)과 장비(21대)를 동원해 1시간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창밖으로 나왔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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