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2곳에 직접 연탄 배달하며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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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19일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유경종)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올해 연탄 2,500장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저소득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명절을 맞아 물품 후원 및 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란 관장은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종 지사장은 “올 겨울 연탄 가격이 크게 올라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이 많았을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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