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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 (서장 윤치원)는 지난 18일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이란 슬로건 아래, 경찰서 4층 대청마루에서 우석제 시장, 신원주 시의회 의장 등 5대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을 초빙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 관계자는 “안성은 안전한 치안상황”이라면서, 2018년도 주요 치안현황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 깨우동 프로젝트,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추진업무 상황을 설명했다.

또, 논의 안건으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노인 교통사고 예방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우석제 시장은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업무는 안성시민을 위한 일이고 마땅히 안성시 에서도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두 가지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신원주 의장도 “안성시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치원 서장은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흔쾌히 화답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격 치안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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